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추가 인선 발표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경제 전문가

“청년·자영업·지방 발전 방안 찾아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6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장예찬 시사평론가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6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장예찬 시사평론가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7일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를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능인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모종린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골목상권 살리기를 통한 청년·자영업·지방 발전’의 구체적 방안을 찾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은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모 교수는 윤 당선인이 정치 참여를 선언하기 전인 지난해 6월 윤 당선인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리를 걸으며 지역 산업을 강조했던 인물이다.

장 대변인은 “모 교수는 로컬 브랜드 성장 전략 분석으로 유명한 경제 전문가로 전국을 직접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를 그려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기도 한다”며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라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오는 9일 1차 현장 방문으로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장 대변인은 “대구를 시작으로 새만금, 부산 등 위원들이 현장에서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대안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