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충남 서산 운산면 일대 산불이 2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10일 산림 당국은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차량 16대와 인력 320명을 동원해 야간에도 진화 작업을 벌인 당국은 전날에 이어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약 40㏊와 주택 3채·창고·수련원 건물 등이 탔다. 2가구 5명의 이재민도 생겼다.
강풍으로 전날 한때 불이 난 지점(화점)이 서산시 경계인 당진시 면천면 등 10여 곳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현재 90% 정도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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