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초정밀 위치정보 제공
골프거리측정기 ‘브이씨’와 MOU
사물인터넷망으로 초정밀 측정
홀컵 실시간 위치 정보도 서비스
LG유플러스가 골프 거리측정기를 개발해 대중화시킨 국내 기업 브이씨와 손잡고 위치정보 서비스에 나선다. 자사 초정밀측위 및 통신기술을 브이씨의 골프 디바이스에 접목해 골퍼들에게 센티미터(㎝) 수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골프 디바이스 기업 브이씨와 골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골프족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고객경험 혁신 전략의 일환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전날 서울 강남구 브이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브이씨 김준오 대표이사, 이학용 최고기술책임자(상무), 정병희 상품기획총괄(이사)과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 박성율 기업기반사업그룹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브이씨는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 골프워치 ‘T시리즈’, 세계 최초 레이저·GPS 결합형 거리측정기 ‘SL2’, 디지털 야디지북 ‘Y1’, 휴대용 론치모니터 ‘스윙캐디’ 등 골프 관련 디바이스를 연구개발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보이스캐디 골프워치 T시리즈’는 누적 판매량이 50만개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동체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사물인터넷 전용망(LTE Cat.M1)과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구현하는 초정밀 측위 기술(Real Time Kinematics·실시간 이동 측위)을 제공한다. 브이씨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핀 위치 제공 단말(Auto Pin Location·APL)과 디지털 야디지북(디지털 골프 코스 종합 안내서비스) ‘Y1’에 LG유플러스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솔루션 적용으로 브이씨의 골프 위치정보 디바이스 품질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족은 경기 중 수시로 변하는 홀컵의 실시간 위치는 물론 핀과 골퍼간의 실제 거리를 센티미터 수준으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지난 2월 경기도 하남시 ‘캐슬렉스 서울 골프클럽’과 포천시 ‘푸른솔 골프클럽’에서 서비스 검증을 완료했다. 오는 5월부터 전국 256여개 골프장의 브이씨 서비스에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이사는 “신중함이 필요한 골프라는 스포츠 특성을 고려해 최대 1㎝의 거리 정확도를 자랑하는 초정밀측위 기술을 보유한 LG유플러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정밀 GPS와 정밀 지형정보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카트 등 골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거리측정기를 대중화시키며 골퍼들의 문화를 바꿨던 브이씨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LG유플러스 초정밀측위 서비스를 통해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와 산업별 고객들의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