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미시스터즈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미미시스터즈 측이 13일 밝혔다.
2018년 자살 예방 노래 ‘우리, 자연사하자’를 발표, 위로 캠페인을 펼쳐온 미미시스터즈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다시 화제되며 센터와 인연을 맺게 됐다.
미미시스터즈는 “‘우리, 자연사하자’라는 노래를 만들 때부터 꿈꿔왔던 순간이다. 이름만 가진 홍보대사가 아닌, 더 많은 이들에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우리 모두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특한 안무와 카리스마에 바탕을 둔 ‘저렴한 신비주의’ 콘셉트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한국대중음악의 새로운 현상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던 미미시스터즈는 지난 2018년, 결성 10주년을 맞아 자발적인 위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살예방노래 ‘우리, 자연사하자’(2018), 여행권장노래 ‘우리, 다해먹자’(2019), 소통권장노래 ‘우리, 수다떨자’(2021)등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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