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한 공격을 재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5일(현지시간)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오늘 새벽 해상 발사 장거리 정밀미사일 ‘칼리브르’로 키예프 외곽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보도문에 따르면 ‘비자르’ 기계공장 타격 결과 중·단거리 대공 미사일과 대함 미사일 생산 및 수리 시설이 파괴됐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사일 부대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주(우크라이나명 하르키우주) 이쥼스크 주거지역에 있던 폴란드 민간군사기업 용병 부대가 제거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약 30명의 용병이 사살됐다.
또 12개 지휘소와 176개 병력 집결지를 포함한 221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도 타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예프의 민족주의 정권(우크라이나 정부)이 러시아 영토에 대한 테러성 공격과 파괴공작을 수행하는 데 대한 보복으로 키예프의 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 횟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달 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지역에서 철수한 후 키이우 주변에 대한 공격은 사실상 중단됐으나 이날 재개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군이 계속 러시아 영토 내 시설에 대해 파괴공작을 펴거나 타격하려고 시도할 경우 러시아군도 지금까지 자제했던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의 지휘센터들에 대한 타격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측은 지난 2월 말 이후 여러 차례 자국 서부 지역에 우크라이나군이 포격이나 폭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