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 지원하는 ‘장애인 취업 연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고등학생·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최근 3년간 총 3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바리스타 양성 사업의 운영과 지원에 힘썼다.
올해는 시립장애인 복지관과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수강생의 직무 능력에 따른 단계별 교육반을 별도로 구성하고 습득한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바리스타 교육에 적합한 설비를 갖추고 장애인 복지 사업을 주목적으로 운영해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일터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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