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더민주 경기도지사 염태영 예비후보는 일자리 공약 130만개 창출 공약을 21일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입니다. 그러나 투자유치 건수는 서울의 절반에 못 미치고, 투자유치 금액도 서울의 1/10을 밑도는 실정입니다. 청년 실업은 전국 평균(9.4%)보다 높은 9.7%에 이릅니다”라고 했다.
그는 “많은 경기도민이 하루에 서너 시간씩 걸려 서울을 오가는 고단한 여정을 견디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를 더 이상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 핵심은 경기도에 좋은 일자리를 충분히 만드는 것입니다”고 했다.
염 예비후보는 “임기 내 13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를 글로벌 혁신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의 일자리 130만개 창출은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다음은 염 시장 일자리 창출 프레임 전문
① ‘경기도형 기본일자리’
도내 300개소의 마을 일자리 센터를 설치하여 민간과 함께 ‘경기도형 기본일자리’17.5만개를 확보해, 청년·경력단절 여성·조기은퇴자·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② ‘경기도 일자리 은행 플랫폼’구축
95만개 일자리 매칭으로 기업은 인재를 얻고, 인재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③ ‘경기도형 폴리텍대학’
산·학·연·관이 연대해 경기도 5개 권역에‘경기도형 폴리텍대학’을 설립하겠습니다. 임기 내 2만 명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④ ‘경기도형 스타트업 기업’ 육성
‘엔젤투자 기금’과 ‘중소기업 후견인 제도’를 통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기업운영을 동시에 지원하여, 경기도의 미래 산업을 일구고 3.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⑤ ‘노후 산업단지 개발’과 ‘직주근접 자족도시’
산업단지 주변을 주거, 산업,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 산업클러스터로 바꾸겠습니다. 대규모 개발도 일자리형 개발로 혁신해서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이익의 일자리 투입으로 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⑥ ‘농수산업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생산, 가공, 유통의 디지털화, 농산물 가공업의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팜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지원하여 임기 내 2만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민간부문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전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경기도를 잘 아는 사람만이 경기도형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 염태영이 경기도형 일자리로 일할 맛 나는 경기도를 만들어내겠습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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