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측, ‘2실 5수석’ 체제 尹대통령실 발표
분당갑 출마설엔 “인수위 업무로 머리 터질 지경”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일 발표된 대통령실 인선에서 자신이 제안한 ‘교육과학수석 신설’이 포함되지 않은데 대해 “필요성에는 (당선인 측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계속 제가 이야기 해보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인선 발표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앞 천막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아마 제가 듣기로는 지금 현재 (용산 대통령실) 자리가 150석 정도 밖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들아갈 수 있도록 공사를 하는 중”이라며 “그렇게 되면 청와대 조직도 늘어나고 필요한 부분, 분야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교육과학수석 신설에 대해 “이것 자체가 이 정부가 미래에 대해,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간곡히 말씀드렸고, (윤 당선인으로부터) 생각해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2실(비서실·국가안보실)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대통령실 체제에는 교육과학수석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과학과 교육의 중요성을 누가 모르겠나”면서도 “현재 교육비서관, 과학비서관도 있기 때문에 (교육과학수석을) 따로 만들 시점은 아니다. 필요성은 인정하되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필요에 따라서 조금 늘수도 줄 수도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을 둘러싼 ‘분당갑 출마설’에 대해서는 “제가 다음주 화요일(3일) 전체회의 발표를 맡고 있다”며 “제 머리 속에는 그것 만으로도 머리가 터질 지경”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분당갑은 해당 지역구 의원인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분당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yuni@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