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대표적 중국 경기 민감주인 화학ㆍ정유 업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49% 급등한 2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케미칼 주가도 7.69%상승하고 있다.

정유주 역시 SK이노베이션이 8.32% 급등하는 가운데 S-oil도 8.49% 오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중국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화학·정유업종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은 화학·정유업종의 모든 대형주에 대해 ‘매수’를 권고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 2012년 금리 인하 당시와 비교하면 화학·정유 업종의 재고 수준과 유가가 낮아서 지금이 해당 업종에 좀 더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