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이달 21일 구속기간 만료 예정
법원이 재판 병합·구속기간 연장 결정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소유주인 김만배 씨를 자회사 천화동인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김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자금 100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씨는 이달 21일 구속기간 만료 예정이다. 다만, 이번 추가 기소로 인한 김씨의 구속 기간 연장은 법원이 재판 병합과 구속기간 연장을 결정해야만 가능하다.
앞서 검찰은 김씨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김씨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함께 2015년께 민관 합동 대장동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임을 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이 최소 651억원 상당 택지 개발 배당 이익과 최소 1176억원의 시행 이익을 화천대유 측에 얻도록 하면서 공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 검찰의 시각이다.
pooh@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