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캠퍼스 올 10개 전시회 기획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가 전문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사진)’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 6월부터 매달 주제를 달리해 올해 연말까지 10개 전시회를 연다. 동남권캠퍼스의 마스코트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의 색다른 전시해설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6월부터 12월까지 동남권캠퍼스 내 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한 ‘시민갤러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시민대학 동 권캠퍼스는 상일동에 위치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배움터로, 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한 ‘시민갤러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문작가와 서울 내 시민동아리에 전시 대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시민갤러리 전시는 여행, 자연 등의 다양한 소재를 다룬 유화, 포슬린(도자기 흠집을 메우거나 가리기 위한 방편으로 시작된 기법)페인팅, 한국 채색화 등의 전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시민동아리 2팀, 전문작가 8팀이 참여한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 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으며, AI 로봇이 읽어주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첫 전시는 ‘그리스 100일 여행展’과 ‘접시 위의 그림 여행展’으로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린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아 확대 운영되는 ‘시민갤러리’가 전문작가와 시민동아리에게는 전시 기회의 공간이자 관람객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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