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송해기념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임시분향소 설치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내 송해기념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내 송해기념관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한 최고령 국민 MC 송해 씨는 달성군 기세리에 영면한다

북한 황해도가 고향인 고인은 아내 석옥이(1934∼2018) 여사의 고향인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겼으며, 달성군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생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석 여사의 묘지 곁에 영면하겠다”고 뜻을 밝힘에 따라 장지는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로 정해졌다.

군은 장지에 인접한 송해 기념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임시분향소를 설치하고 이날 저녁부터 조문객을 맞는다.

송해 공원과 송해 기념관은 각각 2016년, 2021년에 대구 달성군이 방송인 송해 씨의 인생과 삶을 모티브로 조성한 관광지로 연간 관광객 60만 명이 찾아오는 도심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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