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3D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 운영사
스콘과 손잡고 3D콘텐츠 산업 확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국내 최대 3D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펜스트리트(대표 이민홍)가 미디어테크 스타트업 스콘(대표 기준수)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상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카펜스트리트는 3D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인 에이콘3D를 운영하는 IP 기반 스타트업이다. 에이콘3D는 600여명의 판매자가 창작한 7000여개의 디자인 소스 세트를 판매하는 오픈 플랫폼. 국내외 웹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급성장해 지난 2월에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스콘은 2018년 설립된 미디어테크 스타트업으로, 3D 버추얼 캐릭터인 ‘미츄’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별도의 장비 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3D 애니메이션 제작과 실시간 송출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콘3D의 디자인 소스 활용 영역을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 메타버스 등 영상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스콘이 기획중인 웹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에이콘3D 소스를 활용해 더욱 풍부한 영상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홍 카펜스트리트 대표는 “더 많은 사용자가 3D모델을 활용한 창작물을 접하고, 개인 창작활동에 사용하도록 돕고자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카펜스트리트와 스콘이 만나 큰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하반기에 제작하는 버추얼 웹 애니메이션 형태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에이콘3D가 제공하는 소스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3D 영상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회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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