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분야, 15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구는 생활괸리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재난도우미 308명을 선발해 폭염특보시 취약가구에 안부확인과 방문간호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쉼터는 경로당·복지관 등 복지시설 105개, 동 주민센터 13개로 총 118곳이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작업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일자리사업장 등 옥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무더위 휴식 시간제, 취약계층 대상 냉방용품 긴급지원, 노숙인 특별보호, 폭염피해 감시체계 등도 함께 추진한다.
강북구 관계자는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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