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1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직장교육를 겸해서 제11대 강은희 교육감의 취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 교육감은 취임식에서 시민들이 보내준 믿음과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며 240만 학생과 3만 5000여 교직원의 기대와 열망을 담아 교육감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싹을 꽃 피우고 대한민국의 교육수도를 넘어 글로벌 교육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아이 중심, 교실 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무의 성장을 보여주는 나이테에는 나무가 자라는 동안 겪어온 환경과 살아온 역사가 고스란히 축적돼 있다고 한다. 지난 4년간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 동안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대구교육의 나이테를 하나하나 튼튼하게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강 교육감은 학교 교육 현장인 대구덕성초등학교를 찾아 관악부 버스킹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고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 등을 위해 급식 식재료를 직접 검수하는 것으로 교육감으로서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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