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1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선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정명훈이 오는 9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비롯해 용인, 강릉, 전주, 부산, 경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실내악 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직접 결성한 실내악 앙상블이 함께한다.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김사라는 물론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앙상블 멤버로 참여한다.
무대에선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3번 c단조와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A장조, 송어를 연주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을 지휘한 정명훈은 1990년부터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들을 수록한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했다.
공연은 9월 14일 경기 용인포은아트홀을 시작으로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이어 강릉(17일), 전주(18일), 부산(21일), 경주(24일)에서 열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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