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중간집계 13주 만에 최다

경기 1.8만명·서울 1.5만명…수도권이 54%

22일 오후 운영을 재개한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
22일 오후 운영을 재개한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 중반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59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6만6491명)보다 519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9404명)의 1.67배에 달했다. 2주일 전인 지난 8일(1만9400명)과 비교하면 3.4배에 달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7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5485명(53.8%), 비수도권에서 3만487명(46.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8292명 ▷서울 1만4830명 ▷경남 3779명 ▷인천 3722명 ▷경북 2942명 ▷충남 2674명 ▷대구 2363명 ▷전북 2177명 ▷충북 2140명 ▷강원 2030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부산 1768명 ▷전남 1748명 ▷광주 1630명 ▷제주 1543명 ▷세종 49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지정병상이 아닌 일반 병상에 입원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10월 21일까지 3개월간 통합 격리관리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일반병상은 하루 27만원, 중환자실은 하루 54만원의 격리관리료가 신설된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