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당원 가입하기 좋은 목요일"이라며 재차 당원 모집 글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 홈페이지 링크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당원 가입 독려와 함께 당원 만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페이스북에 자신과의 만남 신청을 위해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는 구글 폼 링크를 올리고 "내일은 조금 큰 도시니 더 많은 분과 만날 것"이라고 했다.
어떤 지역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당과 정치에 대해 구체적 대화를 나누며 우리 당원들이 얼마나 정치에 관심이 많고, 당이 해야 할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지 새삼 놀라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뒤 호남·강원 등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당 대표로 직무 수행이 막힌 가운데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 대표가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서 25.2%로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고 지난 16~18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25.2%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18.3%), 나경원 전 의원(9.2%), 김기현 의원(4.9%), 장제원 의원(4.4%),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3.1%), 권영세 통일부 장관(2.4%) 순이었다.
세부 결과를 보면 이 대표는 지역에선 대구·경북(TK)과 광주·전라, 연령대에선 20대와 60대 이상 등에게 강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3.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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