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방송인 고 송해 유족이 고인을 뜻을 살려 코미디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일 더팩트에 따르면,송해의 유족들은 고인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 겸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코미디지부장은 "송 선생님은 우리 모두에게 지팡이 역할을 해준 희망의 꽃으로 유족들의 기부 의사를 받았다"면서 "비록 선생님은 떠났어도 후배들에게 남긴 숭고한 사랑은 대중문화계 횃불로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딸 송숙경·숙연 씨가 유족 대표로 직접 참석하는 기부금 전달식은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연기자노조 산하 코미디지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송해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후배 코미디언들의 자녀 장학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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