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최근 교육부의 초등학교 만 5세 취학 연령 하향 조정 추진과 관련, 대구·경북교육청이 장기간의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교육 정책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 현장의 여건 등을 반영해 장기간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학 연령 하향 조정 정책은 공론화와 숙의과정에서 제기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강은희 대구교육감도 전날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정책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실무부서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간을 갖고 좀 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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