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장 “사업비 과다” 고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노선 강행방침에 지역사회 반발이 거센 가운데 지역구 소병철(순천갑) 국회의원이 철로의 도심통과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경전선이 순천 도심 한 가운데를 통과하게 되면 하루에 60회 이상의 열차가 지나치면서 소음과 분진,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노선을 지중화하거나 노선 우회를 줄기차게 요청해왔지만 마이동풍이다"면서 정부의 무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전철화는 결국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위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요구를 듣고 재고해야 한다"며 "10월 발표 예정인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 발표도 신중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 실장은 "경전선 도심통과 불편 자체를 원천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노선을 조정해서 조금 우회해 돌아가면 되는데, 사업비가 과도하게 들어가는 문제점 때문에 고민이 있다"며 "그런 점들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parkds@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