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허난성 경제·문화 협력 플라자 개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경제·문화 교류 촉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코트라가 오는 26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한국-허난성 경제·문화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허난성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로, 한국과 허난성의 그간 경제·문화 협력 성과를 회고하고, 미래 30년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하’ 문명의 발상지이자 소림사와 태항산 등 관광지로 유명한 허난성은 2021년 기준 중국지역 GDP 5위의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내륙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제·문화 협력 플라자는 ▷한-중(허난성) 경제·문화 협력 포럼 ▷한국 우수 소비재 수출상담회 및 온오프라인 판촉전 ▷한국 문화·관광·의료 전시홍보관 운영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TV·라디오 특집방송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6일 정저우에서 열리는 ‘한-중(허난성) 경제·문화 협력 포럼’은 그간 한국과 허난성의 경제·문화 교류 성과를 돌아보면서 향후 양국 지역간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3월부터 소비재 분야 약 8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화상상담회를 지원해온 정저우무역관은 유망기업 30개사와 허난성 대형유통망 15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26일 개최하고 9월까지 협력 유통망이 보유한 대형마트와 마켓 10개점에서 한국 프리미엄 소비재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전개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의료 분야 한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와 한국 관광을 주제로 전시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허난성은 인구 1억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간 한국과의 교역이 다소 미흡한 지역”이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나아가 중국 내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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