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기아 송호성(사진) 사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외교부 장관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출국해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공화국, 짐바브웨공화국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목적으로 외교부 장관 특사로 해외에 파견된 기업인은 송 사장이 처음이다.
송 사장은 5박 6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모잠비크공화국 수도 마푸투, 짐바브웨공화국 수도 하라레를 차례로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 및 외교·산업통상 관련 부처 주요 인사 등을 만나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을 설명하며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대표적 나라인 한국이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발전 경험을 공유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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