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자사 플랫폼 공유 콘텐츠 개발

화상수업 플랫폼 ‘라이브올’ 연내 출시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발표하는 모습.[회사 제공]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발표하는 모습.[회사 제공]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콘텐츠를 외부에 개방, ‘종합 학습플랫폼’ 회사로 변신한다.

이 회사는 22일 경기 파주출판단지 내 본사에서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웅진스마트올’ 등 50만명 이상이 활용하는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테크 파트너 사에 개방한다. 적극적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학습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2014년부터 회사의 명운을 걸고 디지털화를 강하게 추진하면서 많은 학습 관련 데이터를 축적했다”며 “이를 통해 종합 학습몰 중 ‘스마트올’이 회원 수 22만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했고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보다 발전된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기존 강점인 오프라인 대면관리 노하우에 온라인 및 기술 기반의 인터랙티브 러닝시스템을 갖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에서 최고의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웅진씽크빅은 키즈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라이브올(LiVE All)’ 출시도 예고했다. 라이브올은 교육업계 최초 회원제 화상수업 제품 ‘웅진 투게더’를 운영한 노하우와 5만명 넘는 기존 회원을 기반으로 오픈형 화상수업 솔루션 기술을 새롭게 접목시킨 키즈라이브 클래스 플랫폼.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막바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라이브올 플랫폼은 외부 강사에게도 열려 있어 이를 통해 쉽게 화상강의를 개설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독서, 외국어, 과학 실험,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수업을 선택하고 선생님과 실시간 인터랙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대표는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딸기콩, 놀이의 발견, 유데미 같은 미래지향 플랫폼을 결합해 종합 교육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