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울교통공사 사무실 압수수색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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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신당역 보복살인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검찰이 자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주환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검사)은 23일 서울교통공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주환은 서울교통공사 입사 이후인 지난해 10월 불법촬영과 스토킹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직위해제된 뒤 재판을 받다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순찰을 하던 피해자를 살해했다.

전주환은 서울교통공사 채용 전에 이미 운전자 폭행과 음란물 유포죄 혐의로 전과 2범인 상태에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다만 벌금형만 잗았을 뿐 입사 결격사유인 금고 이상의 형은 받지 않았다.

졸업 후 2018년에 서울교통공사에 들어갔지만[4] 2021년 10월경 불법촬영 및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직후 직위해제가 되었다. 그리고 불구속 수사를 받아왔으며 2022년 9월 15일이 재판 1심의 선고 공판일이었다.

검찰은 21일 경찰로부터 전씨 사건을 송치받은 뒤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 중이다.


jyg9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