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단 출발, 서울광장 3시간 기행

전문 해설사의 역사 해설 동반

서울도서관과 인근 옛 터를 답사하는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도서관과 인근 옛 터를 답사하는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도서관은 개관 십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과 인근 옛 터를 답사하는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역사인문기행 ‘서울의 옛 도서관 길을 걷다’는 서울도서관에서 출발해 환구단과 을지로입구를 지나 정동길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과 한국 근대 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본다.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30명 정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답사 경로는 서울도서관→환구단→국립중앙도서관 옛터→옛 미국문화원→부민관→주교좌성당→고종의 길→옛 러시아공사관→덕수궁 중명전→배재학당 역사박물관→법원도서관 옛터→서울광장을 순서로 이동한다.

3시간의 기행 시간 동안 전문 해설사가 각 답사지의 도서관 관련 역사 해설을 진행하며 서울의 중심지에 위치 했던 주요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한국 현대사와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옛 시청사 건물을 개조하여 개관한 서울의 대표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정보자료를 서비스하고 서울시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 관장은 “서울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남다르다”며 ”서울도서관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뜻깊은 기행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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