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예술자료원(원장 김윤철)은 무대미술가 박동우씨가 그간 모은 무대스케치, 도면, 작화, 메모 등 4400여점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그가 무대미술을 담당한 대표작으로는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이 꼽힌다.
그는 “창작 과정이 담긴 자료가 국립아카이브 기관에 영구 보존된다는 것이 영광”이라며 “한국의 공연예술사 및 무대미술사 연구, 창작, 교육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예술자료원은 그의 활동에 따라 이후 발생하는 자료들도 지속적으로 수집해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활용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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