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60여개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27분께 대구 북구 매천시장 청과물 구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3시간 30여분 만인 밤 11시 59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농산A동(연면적 1만 6504㎡)의 약 40%인 8000㎡가 소실됐으며 전체 점포 152개 중 69개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0여대, 인원 35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후 8시 35분께 대응 1단계, 8시 43분께 다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최초 발화는 매천시장 내 A청과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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