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TV 생중계 비상경제민생회의를 놓고 "국민과 기업이 가장 듣고 싶은 건 눈앞에 닥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윤 정부의 의지와 전략인데, 그게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유 전 의원은 27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TV로 생중계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봤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경제를 위해 애쓰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전 의원은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하기에 지금 우리 경제가 너무 위험하지 않습니까"라며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 인구개혁 등 어렵지만 꼭 해야 할 개혁 과제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가 없던 것도 아쉬웠다"고 했다.
이어 "경제 위기의 핵심을 피하지 않고 국민 앞에 솔직하게 어려움을 얘기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12개 부처 장관, 금융위원장과 정부 차원의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을 80분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현장에서 사업하는 많은 기업인 입장에서 볼 때 지금 고금리로 인해 투자와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가운데 정부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또 계획을 수립해 실천할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며 "그래서 비공개로 하던 회의를 언론에 공개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