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사태로 불거진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찬은 국회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시한(12월2일) 내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당지도부와 예산결산특위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공무원연금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등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각종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윤회 문건’ 유출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박 대통령과 당지도부가 만나는 자리인 만큼 박 대통령이 비선실세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미 지난 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문건 유출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사태를 조기에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당사자들간 폭로전으로 문건유출 진실공방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청와대 내부 권력다툼의 일단도 드러났다.
또 야당과 언론을 통해 정씨와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이 관련된 각종 인사개입 의혹이 계속 제기됨으로써 박 대통령 의지와는 달리 비선실세 논란은 확대 재생산되는 국면으로 번졌다.
여기에다 야당을 비롯해 여당내 비주류들도 김기춘 비서실장과 비서 3인방의 책임론을 꺼내든 상황이어서 여의도발(發) 청와대 참모진 인적쇄신론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오찬에는 김 대표와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최고위원,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자, 홍문표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조윤선 정무수석 등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greg@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