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여성 2명이 자동차를 운전 했다는 이유로 사우디 당국에 6일째 구금된 상태라고 가족과 인권단체가 7일(현지시각) 주장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며 이들 여성중 한 명인 로우자인 알-하틀로울(25)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사우디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려다가 국경검문소 수비대에 제지당했다.
알-하틀로울은 자신이 운전면허증을 딴 이웃나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자동차로 출발, 사우디를 횡단함으로써 여성운전을 금하는 사우디 당국에 부당성을 알리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경수비대에 여권을 빼앗기고 약 하루 동안 검문소에서 발이 묶였다가 다른 장소에 구금됐다.
또 다른 여성인 메이사 알-아모우디(33)는 다음날 알-하틀로울에게 음식, 식수,담요를 전달하러 자동차를 몰고 갔다가 역시 붙잡혀 구금됐다.
이들은 변호사의 입회 없이 심문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여성운전금지 반대운동 지지자인 이들 여성의 트위터 지지자(팔로워)는 35만5000명에 달했다.
test1001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