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와 구체적 일정 조율 중”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의지 전달”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이달 중순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5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김 실장의 구체적 일정을 UAE 측과 조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외국을 찾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때문에 윤 대통령이 그만큼 UAE와의 외교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변인실은 “새 정부 출범 후 UAE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이를 강화하고자 하는 윤 대통령의 특별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UAE는 정부의 대(對)중동 외교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5위 원유 도입국이자 최초 해외 원전 건설지로, 에너지 분야 주요 협력국이기도 하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할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 대통령 별세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이자 조문사절단장으로 UAE에 파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UAE를 두 번 방문했고, 임종석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을 특사로 파견하기도 했다.
pooh@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