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북한이 스페인 주재 대사에 아프리카에서 활동해온 외교관 김혁철을 임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혁철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김혁철 대사는 2010년 11월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에 임명됐고 2011년 말부터 수단 대사도 겸임해 와 북한이 스페인에 대사관을 개설하면서 부임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 대사는 초대 스페인 주재 대사가 된 셈이다.

스페인 언론은 작년 11월 북한이 곧 스페인 마드리드에 대사관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북한은 2001년 스페인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대사관 개설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