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롤링홀에서 새 앨범 공연

폴 블랑코·김사월·조유진 지원사격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 순간을 10년간 기다려왔어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인디 음악의 성지’ 홍대 롤링홀 무대에 섰다. 첫 공식 솔로 앨범 발매에 맞춰 마련된 공연을 통해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RM이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200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한 소규모 공연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16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RM [빅히트뮤직 제공]

롤링홀의 무대에서 RM은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포함해 ‘섹시느낌’, ‘얼 데이’(All Day) 등 10곡의 무대를 들려줬다. 이날 공연장에는 한국계 캐나다 래퍼 폴 블랑코를 비롯해 김사월, 콜드, 체리필터의 조유진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RM은 “이 순간을 10년간 기다려 왔다. 여러분과 모여 즐기며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왜 이런 것들을 시작했고 내가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는지 다시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보고 싶다. 너무 재밌다. 인디 공연은 정말 어떤 것과도 타협하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도 늘 돌아가게 되는 플레이리스트들이 있는 것처럼 몇 년이 흘렀을 때도 다시 듣게 되는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