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양천구(김수영 구청장)는 장애인들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공영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획에 대해 일제히 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부 공영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획이 설정되지 않아 장애인 차량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했던 사항을 개선하고, 주차장 자체가 노후되거나 훼손되어 장애인 차량의 이용이 불편했던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보행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장애인 주차구획 일제 정비 사업 추진 시 우선, 장애인 한사랑교회 옆 공영주차장에 대해 노면을 포장함으로써 장애인 주차면을 설치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주차면수가 20면 이상임에도 장애인 구획이 설정되지 않았거나 장애인 표지가 지워지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 이용이 불편하였던 총 11개소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구획 재설정 및 재도색 등의 정비 사업을 연내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장애인 차량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천구는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공영주차장 운영 관리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같은 교통 약자의 보행권과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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