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발달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뮤지션’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레인보우 뮤지션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We are the Miracle’이라는 제목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45명의 레인보우 뮤지션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내는 자리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을 공연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치료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뮤지션은 여러 가지 색깔이 모여 아름다운 색을 만드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아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만든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레인보우 뮤지션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5년째 연말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 1부에는 플롯,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이 ‘넬라 판타지아’ 등 익숙한 곡을 연주하고 레인보우 오케스트라 전원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합주도 이어진다.
이어 가수 김우주, 더원, G.NA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이 출연해 레인보우 뮤지션과 ‘미라클’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2부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을 각색한 ‘레인보우의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피아니스트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있다”면서 “무대에서 연주 경험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데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최소 4년 넘게 대기하면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017년 6월 준공 목표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를 건립한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