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서 주차된 택시·법당에 불 질러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경남 거제에서 주차된 택시와 사찰에 잇따라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55)씨는 이날 오전 0시25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택시 차량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택시에 불을 지른 후 15분 뒤에는 인근 계룡사 사찰로 가 또다시 불을 질러 법당 1채를 태우기도 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추적 수사를 통해 같은 날 오전 3시36분께 인근 주점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불을 지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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