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행사 90분 대화

“모든 일에 자신있게 표현하길”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신입사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신입사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대화시간을 가지며 “지금과 전혀 다를 미래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중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연수 과정중 ‘신입사원과의 대화’ 세션에 등장해 90분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며 3년 만에 신입사원 대면 연수를 재개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할말 하는 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것은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구성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문화다”며 “신입사원들이 모든 일에 있어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정리하고 표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역할은 앞으로도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에너지)을 제공하는 것이지만, 카본(탄소) 기반이었던 것을 그린 기반으로 바꾸고 있다”고 SK이노베이션의 핵심전략인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미래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넷제로에 대한 진정성, 넷제로로 가는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도적으로 업계를 이끄는 스피드가 경쟁력”이라며 “저를 포함한 SK이노베이션의 모든 선배들은 회사의 기초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씨앗을 뿌릴테니 여러분들은 그 씨앗을 잘 키워 2062년 ‘SK이노베이션 100주년은 내가 만들었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