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1일 오후 3~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관광인 신년인사회와 관광산업 포럼이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다.
문체부 등이 정한 포럼의 슬로건은 ‘2023 관광대국 원년, K-컬처 융합 관광으로 새롭게 도약!’이다. 관광업계 내로라하는 거물들 수백명이 주인들이고, ‘국민의 종자(從者)’ 즉 공복(公僕)의 대표로 조용만 2차관이 포럼과 인사회에 참석한다.
거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 손실에 대해 50~100% 보전해 주었는데, 한국만 쏙 빠졌다.
우리 관광인들은 국민 누구나 받는 재난지원금을 소액 받았다. 손실대비 5%도 안된다.
고용지원해준다 했지만, 절대 다수의 여행사들이 직원들 출근을 거의 안시켰고, 절대 다수의 관광 중소기업들은 오너가 사재를 털어 임금을 먼저주고 정부 보전금을 받기 보다는 폐업,휴업,전직을 선택했다.
“폭망한 국민한테 돈 꿔주겠다고만 얘기하고 정부만 부자로 남아 무슨 위민국가, 민주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윤석열 정부, 박보균 문체부”라는 격앙된 목소리가 생존궐기대회까지 열었던 관광업계 곳곳에서 여전하다.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시대”라는 박보균 장관의 말에 “재건 없이 영화를 누린다고?”라는 식의 콧방귀를 뀌는 관광업계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문체부는 미리 낸 보도자료를 통해 조용만 차관이 이 행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 회복과 재기를 위해 노력한 관광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관광과 K-컬처의 독보적 융합, 한국만의 관광매력 발굴과 육성, 편리하고 안락한 K-관광 전략을 짜임새 있게 추진하고 관광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의 언급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인들이 착해서 무시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다른 업종 같았으면, 주무 부처가 물리적, 심리적으로 매우 큰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촌평들이다.
한편 이날 관광산업 포럼에서는 ‘관광과 K-컬처의 매력적인 융합과 한국방문의 해 성공전략’, ‘관광트렌드 분석과 전망’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문체부는 보도자료에서 “2023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열광과 관심을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한, 관광과 K-컬처의 전략적 융합 방안을 논의한다”고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