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올들어 이틀간 하락했던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이며 1950선을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09포인트(0.26%) 오른 1951.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올 들어 2일과 3일 2거래일간 급락하며 2011선이던 지수가 1940선까지 밀린 바 있다.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우려가 커지며 외국인 자금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 기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6200억원을 순매도했고, 선물시장에서는 2만1000계약이 넘는 강한 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1950선을 회복한 6일에도 외국인은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76억원을, 선물시장에서 996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사자세다.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52억원, 선물 시장에서 109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세가 나타나며 478억원 매도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0.62% 오르면서 130만원선을 회복해 1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등도 1% 이상 강세다. 반면 POSCO,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 등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일보다 3.15원 오른 105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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