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2일 낮 12시 16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2시간 40여분 만인 3일 오전 1시께 주불이 진화됐다.
3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이 난 직후인 전날 오후 3시께 산불 1단계를 발령해 헬기 18대 등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저지했으며 해가 진 후에는 인력 700여명과 장비 50여대를 투입해 밤샘 진화에 나섰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산불영향구역은 10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불은 인근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용접 작업 중에 불티가 날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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