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0명 임직원 접수…정원 450명 확대

수험서·스터디 공간 제공에 강의 지원까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에 나선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오는 7월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향상해 임직원들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총 1500여 명의 많은 임직원이 접수해 기존 240명이었던 정원을 450명으로 확대 선정해 운영한다. 모든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험서와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수험서 저자가 직접 대면강의를 하고 실시간 온라인 강의도 매주 수요일 3회씩 진행되고, 과년도 기출문제와 핵심내용 중심으로 임직원들에게 효율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강의를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추가 신설해 공장 내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울산공장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함으로써 현장의 자율안전체계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우수공장 실현을 위해 이번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전역량 향상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해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