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간접 기여성과, 전년比 15% 증가한 2557억
동반성장 43%·사회공헌 144% 등 사회성과 늘어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스가 높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SV) 창출 최고치를 경신했다.
SK가스는 지난해 총 2988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524억원을 기록한 2021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2018년 측정 이후 최고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2557억원 ▷사회성과 317억원 ▷환경성과 114억원 등이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고용·배당·납세 부문이 모두 증가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견인했다. ‘넷제로(탄소중립) 솔루션 제공자’로 거듭나기 위해 탈탄소 에너지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브릿지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LPG(액화석유가스)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고용 인원이 늘며 고용성과가 16%(138억원) 증가했다. 또한 사업 성장에 비례하는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통해 배당액이 27%(126억원) 늘었으며 납세는 세전이익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9%(79억원) 증가했다.
사회성과는 전년 대비 66%(126억원) 증가했다.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분야의 성장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사회공헌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생태보호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구성원의 봉사활동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 144%(59억원) 증가했다. 동반성장 분야도 거래처 무이자 자금 지원과 납품대금 지급일수 단축 등의 노력으로 43%(39억원) 증가했다.
환경성과는 전년 대비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입어 환경(공정) 영역은 전년 대비 7% 개선됐으나 LPG 차량 감소 영향으로 LPG 연료 사용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 성과가 줄었다.
우병재 SK가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담당은 “LNG, 수소 등 신규 사업모델 자체가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리고 단계별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상업가동이 실현될 LNG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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