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

크라운해태제과, 전공자에 배포

조각 애호가로 잘 알려진 윤영달(사진) 크라운해태그룹 회장이 한국 조각(K-스컬쳐)의 세계화를 위한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윤 회장은 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 이 책을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한국 조각의 미래를 이끌 전공자들에게 무료 제공했다.

크라운해태그룹 계열사인 크라운해태제과는 한국 조각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한 조각 전문 도서 ‘K-SCULPTURE (스컬쳐)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조각 작품에 대한 해설서나 전시회를 다룬 책자는 있었지만, 한국 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크라운해태제과는 강조했다. K-조각의 세계화를 지원해 온 윤 회장이 조각가,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21개의 글로 엮었다. 이 책은 특히 전국 모든 대학의 조각 전공 학생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독자가 보다 흥미롭게 접하도록 시각 자료가 화보처럼 담긴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실제 윤 회장은 조각에 대해 진심을 바쳐 온 애호가다. 그는 2009년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종합예술문화 공간 ‘아트밸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 조각 예술의 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 2021년 9월에는 사단법인 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를 설립, 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김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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