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등 야외 행사서 협력

7월 서울광장, 8월 광화문광장서 행사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와 영풍문고는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책읽는 서울광장’ 등 서울 야외도서관 행사를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처음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책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전 세계 유일한 공공 야외도서관으로 여기고 있다.

1992년 종로에 처음 만들어진 영풍문고는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7∼8월 두 달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특별 도서전을 연다. 이달 10일부터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 한달 살기 등 MZ세대 여행 트렌드와 관련한 도서를 광화문 책마당에 전시한다.

8월에는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를 주제로 시민 추천 도서를 광화문 책마당에 전시할 계획이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책과 문화가 흐르는 매력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