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상황실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상황실에서 열린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여성가족부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주무 부처로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14일 조민경 여가부 대변인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현숙 장관은 조직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 장관이 잼버리를 이관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잼버리에 대한 책임의식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어 “(국정감사 당시) 책임의식을 갖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잼버리 공동 조직위원회’는 김 여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태선 한국스마우트연맹 총재 등 총 5명이 공동 위원장이다. 여가부는 청소년 정책 주무 부처로서 잼버리 조직위를 이끌어왔다.

조 대변인은 “잼버리 파행에 대해 여가부는 준비하고 운영을 지원한 주무 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조직위원회, 전라북도, 여가부에 대해 감사가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진행되는 감사에 충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