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산격청사 야외주차장 세심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주차시스템 테스트베드(시험장)를 구축해 내년 3월까지 실증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지역 기업인 ㈜신라이앤씨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주차장으로 차량이 진입하면 빈 곳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고 빈자리로 유도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빈 주차 공간 숫자와 위치를 알려준다.
신라이앤씨 등은 주차면 바닥에 차량을 감지하는 센서를 매설하는 실내 주차장과 달리 실외 주차장의 경우 주차관리 시스템 부재로 빈자리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공공 주차장은 대부분 실외 주차장인 점에 착안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대도시 주차난 해소, 실외 주차장 이용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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