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구성원 역량 강화 지원”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을 오는 14일까지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인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7대 핵심사업(철강·수소·이차전지소재·리튬/니켈·에너지·건설·식량)별 전략과 성장 방향을 논의한다.
최정우 회장은 “포럼을 통해 공유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그룹의 성장 비전을 알리는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 기조강연은 라즈 라트나카 듀퐁 전략 담당 부사장이 나선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업가치 증대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어 미래 세션에서는 산업구조의 진화에 따른 핵심사업의 변곡점과 새로운 성장전략을 논의한다. 그룹 경영진은 직접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별 리얼밸류 스토리를 발표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라스 키사우 BASF 탄소중립담당 사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 사례를 학습한다. 리얼밸류의 핵심인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루는 발표와 토론도 이뤄진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리얼밸류 경영을 통해 그룹 시가총액이 2018년 7월 27일 35조2000억원에서 현재(11일 기준) 105조원 규모로 3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기업 가치를 제고해 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더욱 구체화된 리얼밸류 스토리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여 리얼밸류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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