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재 일반음식점 2200여곳서 사용 가능

2021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식사카드 지급

서울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1350여명에게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식사카드와 함께 전달하는 명절 인사카드.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1350여명에게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식사카드와 함께 전달하는 명절 인사카드.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1350여명에게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선불카드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드는 구 소재 일반음식점 2200여곳에서 쓸 수 있다. 구는 이 카드와 함께 명절 인사카드도 함께 전달한다. 구는 2021년 추석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 오면 결식아동들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달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등 총 1350여명이다.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카드를 분실한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이달 25일부터 연말까지 1인당 3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반납된다.

이용 가능한 식당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를 받은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