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국정감사장에 출석할 전망이다.
탕후루는 딸기, 귤, 샤인 머스캣, 블루베리 등 생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 시럽으로 겉면을 발라 딱딱하게 굳힌 뒤 먹는 음식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면서 당 과소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회는 다음달 12일 국정감사 증인 중 한 명으로 탕후루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의 김소향 대표를 불렀다. 지난 21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내린 결정이다.
복지위는 김 대표를 상대로 설탕 과소비와 소아 비만, 쓰레기 유발 문제 등 탕후루 관련 현안을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0년생인 김 대표는 왕가탕후루와 달콤왕가탕후루를 만든 이다. 달콤왕가탕후루는 2017년 울산에 1호점을 시작으로 가맹점이 급속도로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달콤왕가탕후루의 매장 수는 ▷2020년 16개 ▷2021년 11개 ▷2022년 43개였으나, 현재 약 420개다. 1년 새 1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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